아시안게임 할리데이비슨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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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할리데이비슨이 지킨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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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및 경호용 모터사이클 정비 지원
 
 
 

의전 및 경호용 모터사이클 정비 지원

대회기간 전문 인력 상주 정비소 운영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경찰 모터사이클 정비를 위해 전문 기술진과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기간 참석 선수단 및 각국 대표 의전∙경호를 위해 사용되는 모터사이클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경찰 승무원 안전하고 원활한 임무 수행을 돕는다.

이미 개막 2주 전인 9월 4일부터 할리데이비슨 경찰 모터사이클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고, 이후 상시 정비 서비스에 돌입한 상태.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전문 컨설턴트 및 숙련된 기술을 갖춘 기술진을 모터사이클 정비 차량 ‘닥터할리’와 함께 선수촌 아파트 내 임시 정비소에 배치했다.

이곳에서 타이어∙엔진오일∙배터리 등과 같은 소모품 상태 점검부터, 엔진∙전기시스템 등 고급 정비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대회 폐막일인 10월 4일까지 이뤄진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측은 “대회가 대규모 관중이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전∙경호에 활용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대규모 행사에 할리데이비슨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경찰청에 모터사이클을 공급해왔다. 이 뿐만 아니라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 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대한민국 대표 경찰 모터사이클 공급 업체로서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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