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철도사고 ZERO-열차운행 4천만km 달성
상태바
인천교통공사, 철도사고 ZERO-열차운행 4천만km 달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경영체계 정립과 안전운행으로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지난 8월31일부로 '철도사고 ZERO', '열차운행 4천만km'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가 1999년 10월6일 개통돼 2003년 11월19일 1000만km 돌파, 2007년 12월26일 2000만km 돌파, 2011년 7월 31일 3000만km 돌파에 이어 이번에 무사고 열차운행 4000만km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4000만km는 지구를 약 1000바퀴 달려온 거리로 1999년 개통이후 193만5365회의 열차운행을 통해 이뤄졌다.

무사고 4000만km 열차운행은 ▲반복적인 교육·훈련 ▲비상시 신속복구를 위한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 ▲현장중심의 3現 안전경영 ▲고객중심 '안전·보건 3.0' 추진 ▲선제적 예방위주의 점검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3ZERO(사고·장애·재해) 실현으로 절대 안전을 추구해온 공사의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500억원을 투입해 29개 전 역사에 승강장 스크린도어를 설치 완료했으며,각종 사고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안전 불감증과 비정상적인 관행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안전경영 체계를 정립, 지하철 현장점검과 훈련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오홍식 사장은 "무사고 열차운행 4000만km를 달성해 정말 기쁘다"며 "인천도시철도가 인천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봉사하고 보답하는 길은 지하철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