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멋진 추억' 전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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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멋진 추억' 전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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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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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관광협회, 관광주간 맞아 관광객 유치 주력

【전북】전북관광협회가 오는 25일부터 10월5일까지 전개되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전북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여행업계, 숙박업계, 외식업협회, 기념품 판매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관광주간지역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지속가능한 전북 관광발전을 위해 '관광 뉴거버넌스' 체제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번 가을 관광주간을 통해 도내 관광여건 개선에도 주력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협회는 오는 24일 관광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지역 '관광환대실천'거리 캠페인과 도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 볼 수 있게 하는 '전북도 순환관광버스' 증차 특별운행, 전주한옥마을 거리공연, 도내 150여 곳의 업체 및 체험장에서 관광주간동안 10∼50% 요금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는 또 도·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프로그램 담당업체, 관광주간협의회 사무국으로 구성된 '관광주간 비상연락망'을 구성해 관광객 호응도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관광주간 캠페인을 계기로 홍보 동참, 시설관리, 응대서비스 등 관광객 수용태세에 대한 관광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홍광식 협회 사무국장은 "관광주간을 통해 전북의 자연유산을 더욱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며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광협회에서 더욱 전북관광 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주간에 운용되는 전북 대표 상품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이성계 발자취를 따라'를 비롯 '동학혁명 유적지를 찾아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도보여행 및 힐링토크', '좋은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부부탐방코스', '지리산 천년의 힐링 맛보기' 등 6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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