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10주년 기념 ‘블루노트’와 협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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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0주년 기념 ‘블루노트’와 협업 공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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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10월 7일 개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10월 7일 개최

문화∙라이프스타일 마케팅 … 장기 프로젝트

아우디코리아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10월 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개최한다.

유니버설 뮤직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과 한국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 디제이 디구루(Dguru)가 재즈와 클럽씬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 공연을 펼친다.

올 해 75주년을 맞은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가 다른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공연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

재키 테라슨은 1993년 뭉크 컴패티션 수상 후 1994년 블루노트에 전격 발탁돼 지금까지 정규앨범 9장을 발표했다. 모던재즈와 클래식 그리고 현대적인 팝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사운드 메이킹으로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다.

‘아우디 라운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려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 ‘아우디 라이브’에 이은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아우디 측은 이번 공연을 기념해 참석자들에게 블루노트 뿐 아니라 재즈역사에서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허비 행콕(Herbie Hancock) ‘메이든 보야지(Maiden Voyage)’ 앨범 특별 한정판 픽쳐 디스크(picture disc)를 증정한다.

아우디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100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을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페이스북 팬을 신청한 후,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응모가 된다.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지난 10년 동안 문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재즈와 일렉트로닉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 문화공연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역시 아우디 브랜드가 제시하는 혁신적∙창의적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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