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후원,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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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후원,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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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사 통과 40팀 2차 심사 참가
 
 
 

1차 심사 통과 40팀 2차 심사 참가

결승 진출팀 전문 멘토링 혜택 받아

BMW그룹 코리아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From Idea to Startup)’ 2차 심사인 ‘K-피치 콘테스트’가 24일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학생 사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에는 이번에 지원한 665팀(1534명)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40팀(152명)이 참가했다. 각자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여러 우수한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사고 상황 및 캠핑 등에서 활용 가능한 다기능 망치와 자체 판단을 통해 가정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자동 쾌적화 시스템’ 등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한 10팀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 지원이 이뤄진다. 한 달간 기술창업과 비즈니스∙투자 분야 전담 멘토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듣는다.

이날 김효준 미래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창의적 태도로 도전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창업인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From Idea to Startup)’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양대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한다. 미래재단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첨단 분야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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