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아트페어에 i3 모티브 설치작품 선보여
상태바
BMW, 아트페어에 i3 모티브 설치작품 선보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름으로 시각화한 오브제 전시

구름으로 시각화한 오브제 전시

전기차 미래지향적 의미 재해석

BMW코리아가 25일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BMW i3 특징을 모티브로 제작한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디자인그룹 패브리커(Fabrikr)와 협업해 완성한 이번 작품은 i3 자연친화적 생산 공정과 미래 지향적 디자인 이미지를 ‘빛을 머금은 구름(Firmament)’으로 시각화한 게 특징.

빛을 담아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 소재 ‘아키라이트’를 사용했고, i3 측면 물결 흐르는 것 같은 스트림 플로우(Stream Flow)에서 얻은 영감을 곡선형태 구름모양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 옆을 지나가거나 가까이 다가서면 i3 파란 라이트 부분처럼 반응하며 색이 변해 구름 위 드라이빙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김효준 대표는 “i3은 변함없는 운전 즐거움과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BMW만의 지속 가능성을 담은 순수 전기차 모델”이라며 “i3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의미, 그리고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예술작품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을 만지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갖는 패브리커는 김동규∙김성조로 이뤄진 디자인 그룹. 아트 퍼니처(Art Funiture) 등 오브제부터 공간 전체를 다루는 아트 스페이스까지 폭 넓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