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 10월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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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 10월4일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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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한민국 인라인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올해 제12회째를 맞이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세계 인라인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종합경기장, 인라인롤러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트랙경기로 유치·초등·청년·장년·실버·오픈부 등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며, 5일 마라톤 대회에는 42㎞엘리트, 21㎞일반경쟁, 21㎞단체부, 6㎞초등부경쟁 등 8개 부문에 2500여명이 참가한다.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사진>'는 2012년도에 WIC(World lnline Cup)에서 국제대회로 승격된 후 매회 대회가 개최될 때마다 많은 국내·외 선수 및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전년도 우승자이자 여자부 세계랭킹 1위인 구오단(중국)과 남자부 세계랭킹 3위인 얀가이더(프랑스) 등 외국인 30여명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와 조직위는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회가 열리는 구간도로에 대해 레이스에 장애가 없도록 사전 정비를 실시했으며 대회 관련 청소, 교통, 소방, 도로 등 담당 부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하고 있다. 경기 이외에도 종합 경기장 특설무대 주변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20여개 업체가 참여 인라인 의류부터 인라인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소개하는 인라인 산업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업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로 인한 외국인 및 타 지역 선수들의 숙박(10.2∼10.5)으로 700여실을 사용할 예정으로 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세계 인라인마라톤 발전에 공헌하고 전주가 국제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당일 차량 및 경기장 주변 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며, 성공적인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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