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창작 영상 공모작으로 독립영화제
상태바
할리데이비슨, 창작 영상 공모작으로 독립영화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서 열려

10월 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서 열려

사전 전화신청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우수 영상을 갖고 10월 2일 저녁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014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독립영화제’를 실시한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영화제 진행을 위해 대상(300만원) 및 우수상(150만원) 상금과 부상으로 내걸고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할리데이비슨 관련 10분 이상 분량 영상을 공모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김준∙최보윤씨가 공동 작업한 단편 영화 ‘끝이 아닌(Not the end……)’, 우수상은 공승규 외 2명이 작업한 다큐멘터리 ‘미스터 로드킹(Mr. Road King)’이 각각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클럽 할리모터’ 라이딩 영상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여성 라이더로 구성된 ‘라이더스 아프로디테’를 비롯해 ‘팀 48’과 같은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에서 출품한 작품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들 영상들은 10월 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간단한 시상식과 함께 상영된다.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이사)는 “이번 영화제에 공모된 창작 영상을 통해 할리데이비슨에 내재된 다양한 스토리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향후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기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독립영화제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비롯해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에 전화(070-7405-8283)로 신청하고 참석할 수 있다. 단 좌석제한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2014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독립영화제’는 할리데이비슨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어필되고 영상으로 표현되는지 알아봄은 물론,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소유하지 않은 이에게도 브랜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