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대구시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총 64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공사 2개 팀을 비롯한 12개 팀이 6개 부문(학생, 운수, 외식, 의료, 공공, 일반)에서 생활 속 미소친절 사례를 발표했다.
공공부문에 참가한 공사 1고객센터 미소친절팀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약은 미소친절'이라는 주제로, 2고객센터 두류역은 '친절역: 신입이야기'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상황극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디트로 3철(감동·소통·힐링철)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미소친절 운동을 펼쳐 대구가 밝고 친절한 도시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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