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 마니아’ 현대 모터스튜디오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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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마니아’ 현대 모터스튜디오로 모여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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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 초청 튜닝 클래스 초급 과정 운영

80명 초청 튜닝 클래스 초급 과정 운영

10월 22~23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돼

현대차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자동차 마니아를 대상으로 튜닝과 레이싱 관련 소통의 장이 열린다.

현대자동차가 10월 22~23일 양일간 각각 고객 40명씩을 초청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에 관한 전문가 강연 및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위해 ‘튜닝 및 레이싱에 대한 대화(다이얼로그 온 튜닝 & 레이싱)’ 이벤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행사에서 현대차는 자사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에서부터 실제로 레이싱에 참가하는 튜닝 차량을 선보이며 다양한 튜닝 부품 정보와 올바른 튜닝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5층 ‘튜익스 라운지’에 전시된 벨로스터 터보 튜익스 차량 외에도 실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대회에 출전한 벨로스터 터보와 GT클래스 대회에 출전하는 벨로스터 터보 레이싱카, WRC에 출전 중인 i20월드랠리카 복제 차량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자동차 레이싱 대회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유경록 KSF 운영위원장과 미녀 카레이서 권봄이 선수(27∙서한퍼플모터스포트) 등이 참석한다.

행사 참가를 원하면 현대차 홈페이지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해 10월 16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바른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튜닝과 레이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튜닝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중∙고급 튜닝 클래스를 운영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개관된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9월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6만3000명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 서을호(50∙서아키텍스 대표)씨를 초청해 건물의 특징과 예술관에 대해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9월에는 디자인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학생을 초청해 자동차 디자인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한 현대차 브랜드와 자동차 문화를 알리려는 다양한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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