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구미산단내 서비스 포인트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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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구미산단내 서비스 포인트 증축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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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지역 DHL코리아의 인프라 증축이 완료됐다.

오픈된 DHL 서비스 센터는 구미 지역 최대 규모(연면적 695㎡)로 화물운송 차량 6대가 동시에 상․하차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가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시설내 모든 출입구와 작업장 주요지점에 CCTV 또한 추가돼 배송 물품의 안전성과 핵심 기술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시설 대비 2배가량 확장됐고 이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작업 효율성은 물론 고객들은 보다 신속한 배송․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축 시설은 국내 전자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4곳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이 지역 경우 긴급 서비스가 필요한 휴대폰 등 통신장비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와 같은 전자 부품의 수요가 늘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회사는 전자산업단지 밀집지역인 구미에서의 국제특송 서비스 수요와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센터 이전․확장이 계획됐다며 지리적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리모델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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