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 실무과정’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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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 실무과정’ 교육 개설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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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시 'B to G' 사업서 우선협상 기회 부여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녹색기술인증 취득 성공률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 실무과정’ 교육을 개설했다.

친환경운전장치, 디지털운행기록계 등 교통업계의 그린카 사업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우수 서울형 녹색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2013년부터 전문기술 인력 양성은 물론 녹색기술인증 수수료 지원, 판로개척 등 전방위 노력을 해왔다.

서울형 녹색기술로는 ▲그린카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LED ▲그린IT ▲녹색서비스 ▲도시자원순환 등이다.

‘2014 녹색기술인증 실무과정’은 위의 일환으로 녹색산업체 재직자들이 가장 난처함을 겪는 기술설명서 작성 및 현장평가에 집중된 실전형 교육과정이다.

녹색인증제도 기초부터 설명서 작성 실습 및 클리닉, 모의 현장평가까지 총망라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본 교육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하 녹색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수강 시에는 녹색기술인증 신청수수료 80%(최대 100만원)의 자금지원은 물론, 기술설명서 업그레이드를 위한 1대 1 컨설팅 혜택을 마련했다.

교육은 총 3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10월23일, 24일 양일은 오전 10시~6시까지, 27일 마지막 교육은 10시~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키콕스 벤처센터 5층(구로구 구로동)이다.

교육생 모집은 10월20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sba.seoul.kr) 사업신청에서 교육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SBA G밸리활성화팀 김수민 선임(02-866-527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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