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마하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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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마하 서비스’ 도입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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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없이 실시간 소모품 교환

예약 없이 실시간 소모품 교환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

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가 업계최초로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도 소모품 교환이 가능한 ‘마하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마하 서비스를 통해 폭스바겐 운전자들이 사전 예약 없이 본인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정해진 작업완료 시간이 초과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대체 교통수단과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쎄오토는 서비스 품질 사전 점검을 위해 10일부터 성수와 양재 서비스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후, 수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양재 서비스센터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된다.

서비스 품목은 소모품 교환 소요시간에 따라 A(30분 이내), B(1시간 이내), C(2시간 이내), D(3시간 이내)로 나뉘어진다. A항목에는 디젤 연료필터, 제논을 제외한 전구류,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런셜 오일, 할덱스오일, 공기정화필터 교환 등이 포함된다. B항목에는 V8 미만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또는 디스크, 외부구동벨트 교환 등이 해당된다. C항목에는 V8 이상 엔진오일 교환이, D항목에는 DSG 변속기 오일 교환이 각각 포함돼 있다.

이병한 대표는 “보다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 필요 없는 마하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폭스바겐 오너에게 최고 서비스 제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 시스템’ 및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연내에는 방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 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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