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7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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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7라운드 우승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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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속 선수 나란히 ‘원 투 피니시’
 
 
 
 
 

팀 소속 선수 나란히 ‘원 투 피니시’

4연승으로 GT클래스 단독 1위 탈환

‘쉐보레 레이싱팀’이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시즌 4연승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째 시즌 종합우승에 한발 더 바짝 다가섰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크루즈’ 차량으로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출전해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를 차지하는 것)’를 기록하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안재모 선수도 2위를 기록해 팀 소속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시(One Two Finish, 같은 팀 두 선수가 1~2위를 차지하는 것)’를 기록했다.

이재우 선수는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승점 25점을 추가해 시즌 종합 포인트 108점을 획득하며 시즌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최종 라운드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국내 최초 6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크루즈 레이스카는 배기량은 줄이고도 300마력을 상회하는 최대출력을 발휘하는 1.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쉐보레는 현재 트랙스와 크루즈에 이어 아베오에도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적용한 차량을 내놓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4 슈퍼레이스 최종 라운드는 11월 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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