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업체 안전교육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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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업체 안전교육 실적 저조"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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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박준 의원, 임시회서 제기
 

【경남】경남도의회 박준 의원<사진>이 지난 14일 도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창원 시내버스업체 교통안전 교육실적 저조'에 대해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25일 7명이 사망한 창원 진동 시내버스 참사 사고원인은 집중호우로 발생됐으며, 버스운전시스템과 운전자 교육부재 ▲2013 경남버스업체 안전교육실적은 87%인데 반해 창원시내버스 교육 실적은 39%로 극히 저조한실정으로, 이는 관련법과 이를 악용하는 운수업체를 원인으로 보았다.

이에 대안으로 박 의원은 ▲운수업체 법인에 대해 과징금 상향조정 및 미이수운전자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강화를 위한 법령개정의 필요성과 경남도의 점검과 단속 강화 ▲교통안전교육 강화 조치를 제시했다.

한편 우리나라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추세이지만 2013년 교통사고는 21만5000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5092명으로(1일 14명 사망) 이며, OECD 평균의 1.7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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