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공장 병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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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공장 병원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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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특화 장비 갖춰
 
 

근∙골격계 질환 특화 장비 갖춰

직원전용 건강검진센터도 들어서

한국GM이 15일 부평 본사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한 부속의원 개관식을 가졌다.

새롭게 단장된 부속의원은 기존 496㎡ 면적에서 870㎡로 규모가 크게 확장됐다. 직원 정기건강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도 새롭게 갖췄다. 또한 제조업 종사자에게 노출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 등 예방∙치료를 위한 최신 장비가 새로 도입돼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물리∙재활치료가 가능해졌다.

개관식에서 호샤 사장은 “직원들이야말로 회사 가장 큰 자산이며 새롭게 단장한 부속의원이 직원 건강관리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GM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5월 인천 부평공장 내 새로 지은 제3식당을 오픈했다. ‘다니고 싶은 회사(Workplace of Choice)’를 만들자는 슬로건에 따라 신축된 식당은 연면적 2813㎡ 규모 2층 건물로, 60억원이 투자됐다. 2013년 9월부터 7개월간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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