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기념일 앞두고 지방사업장서 임직원 격려
창립 기념일 앞두고 지방사업장서 임직원 격려
“다양한 신차 출시로 국내시장 입지 더욱 강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GM 사장이 회사 출범 12주년 기념일인 17일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열었다. 출범 이후 이뤄낸 괄목상대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모두가 하나가 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에서다.
호샤 사장은 7일과 8일에 이어 13일과 16일 나흘간 부평∙군산∙창원∙보령 등 지방사업장을 직접 돌며 10차례에 걸쳐 회사 성과와 도전과제∙사업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된 경영현황설명회를 열었다.
한국GM은 지난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후 비약적인 판매실적 및 매출증가를 거뒀다. 아울러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GM 및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했다.
회사 출범 이후 매년 1조원 이상 대규모 투자로 국내 경제에 기여했으며, 협력업체 지원 및 활발한 사회공헌으로 시민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지난 12년간 국내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 기업 중 한 곳으로 소임을 다한 것.
한국GM은 지난 12년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각종 시설에 대한 국내 투자를 지속해 세계 최고 품질 제품을 디자인∙생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가장 중요한 자산인 임직원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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