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통연수원, 전공노 세종충남지역본부와 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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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연수원, 전공노 세종충남지역본부와 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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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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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지난 13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소회의실에서 '교류 협력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길채 본부장 외 임원 34명과 정재택 연수원장 외 임직원 9명이 참석한가운데, 양측 대표의 임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협약 내용보고 및 서명교환, 단체기념촬영, 스티커 부착식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연수원과 공무원노동조합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의 교통질서 확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류협력(1.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을 위한 공동노력 2.공직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3.상호간의교통안전 및 복지증진 기여 활동 4.기타 사업에 관하여 협력이 필요한 사항)등이 있다.

양 단체는 전국 최초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과 국민의식개혁운동에 선도자 역할을 자임하고, 일선 근무현장에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질서의식과 친절서비스 및 신뢰를 바탕으로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정재택 연수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건설에 초석이 될 것이며, 세종충남공무원노조는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노조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항상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민원봉사자로서의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다"며 "또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동참에 최선을 다한다면, 사회전반의 품격이 향상될 것이며, 교통안전의식의 외연확대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것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통사고 없는 충남, 안전한 충남이 곧 도래할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살기 좋은 충남도 건설을 위해 공무원노조와 교통연수원이 일치단결하여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정길채 지역본부장은 "충남교통연수원과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적극 만들고,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걸 맞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풍토를 조성함으로서 도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옥 기자 bbnews@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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