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우수 상담요원 한자리서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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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우수 상담요원 한자리서 실력 겨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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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 개최
 

현대자동차가 세계 각국 고객 서비스 상담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2회 현대차 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4~17일 서울 현대차 해외서비스기술센터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세계 43개국 우수 고객 상담요원 63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고객 서비스 상담요원 경쟁력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세계 각국 고객 상담요원은 고객 응대 기법 및 자동차 구조학 등에 대한 필기평가와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 롤 플레이는 물론 심층 인터뷰 등 3개 부문에서 정비 관련 고객 응대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서비스 현장에 스마트 기기를 도입해 고객이 한눈에 서비스 과정을 알아볼 수 있게 ‘워크숍 오토메이션 시스템’ 활용 과정을 평가해 더욱 실전에 가까운 경연을 펼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비스 고객 전문 상담 요원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고객이 양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 지역별 해외서비스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사이버 정비교육시스템과 글로벌 원격진단 서비스 세미나를 열어 우수 정비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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