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동회, X100 성공 출시 기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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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동회, X100 성공 출시 기원 산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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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3개 지역위원회별 개최

11월까지 3개 지역위원회별 개최

190개사 및 쌍용차 임직원 참여

쌍용자동차와 부품협력사 임직원들이 ‘X100’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는 산행을 개최한다.

쌍용차 협동회 3개 지역위원회가 ‘X100’이 출시되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행은 18일 경인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 중부지역위원회, 11월 8일 남부지역위원회 순으로 열린다. 190개 회원사 대표이사는 물론 쌍용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협력사 주관 이번 행사는 ‘X100’ 성공적 출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부품공급과 함께 부품 품질이 기반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협력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동회는 지역위원회 모임과 별도로 협동회 차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산행을 계기로 회원사간 친목 도모는 물론 쌍용차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협동회는 쌍용차와 협력업체가 원활한 상호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정보 교환과 함께 공동기술개발 촉진 등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1995년 협동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총회와 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협동회는 지난 5월 설립 20주년을 맞아 쌍용차 지역 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쌍용차 협동회 오유인 회장은 “이번 산행은 매년 시행되는 지역위원회 모임과 별도로 ‘X100’ 성공적 출시를 기원하기 위해 협동회 자체적으로 준비했다”며 “쌍용차와 부품 협력사간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최고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부품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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