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부품 공급 활성화' 상생 협력
【대구】대구검사정비조합은 최근 (주)태역자동차해체재활용(대표 강옥진) 업체와 중고부품 공급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서 양측은 건전한 자동차 신정비문화 발전을 위해 중고부품 공급, 사용으로 사고 및 정비대상자동차의 수리품질을 높여 최고의 정비서비스 제공,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참여해 지구 온난화 방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 및 그린이미지 선점, 에코 그린 부품사용으로 수리비 개선 상호 지원, 선진회사 정보교류 수리기술교육 공동 연수 등을 골자로 체결됐다.
이광록 조합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부품 공급이 활성화되고, 지역 내 조합원 정비사업체에서는 수리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옥진 대표는 "자동차관리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부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엄선해서 정비사업체에 신속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조합과 함께 공동으로 중고부품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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