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제10회 Humetro ITU 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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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제10회 Humetro ITU 예술제'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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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미래, 도시철도에서 만나다"

【부산】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우리의 전통문화, 클래식이 만나는 문화의 한마당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기간 중 부산도시철도에서 열렸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2∼23일 이틀간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제10회 Humetro ITU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 도시철도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첨단 정보기술(IT) 체험과 전통문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부산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공연은 이번 예술제 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센텀시티역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또 퓨전음악 공연팀과 금관 5중주, 청춘보컬팀 등 국악과 클래식, 재즈, 포크,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통의상 체험전,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전통공예품 체험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교통공사는 '골든타임' 내 시민 생명 보호와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서 '2014 도시철도 승객대피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식 기획본부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시행된 이번 훈련은 긴급상황 대처, 시민교육, 실제훈련, 강편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으로 1호선 열차 운행이 5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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