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은 177석 규모의 B757 혹은 세부퍼시픽항공에서 한국노선으로 처음 선보이는 177석 수준의 A320으로 부산 20시 출발 세부 23시 도착, 세부 2시 출발 부산 19시 도착 예정이다.
세부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 운항을 통해 부산에서의 세부 노선 판매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 및 인근 지역으로의 필리핀 영업 판매망을 넓히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부퍼시픽항공은 지난 2002년 3월 인천-마닐라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 한국 취항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1일 부산 사무소를 설립해 부산 및 인근 지역에서의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51-603-3112∼3)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