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튜닝 활성화 위한 드레그 레이싱”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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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튜닝 활성화 위한 드레그 레이싱” 첫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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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지능형車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

오는 15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제1회 산업부장관배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의 일환으로, 튜닝 자동차 경주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인기 모터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나 국내 정부 주관으로는 처음이다.

산업부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를 통해 대회 공고와 참가자 신청을 받았다.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차량은 100대 정도로 제한했다.

대회 장소는 경주시설 일정, 안전설비 확보 여부, 참가자·관람객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장을 경주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대회 당일에는 종목별 예선과 결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우수 참가자 시상까지 모두 마무리한다. 드래그 레이싱 경기는 400m 트랙을 최고 기록경기(Best Lap)와 목표 기록경기(Time Attack) 방식 2가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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