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정비연합회 제6대 회장, 윤육현 現 서울조합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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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정비연합회 제6대 회장, 윤육현 現 서울조합 이사장 당선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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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위한 연합회  존재가치 극대화에 최선”

 

 

한국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의수, 카포스) 제6대 회장에 윤육현 서울조합 이사장이 당선됐다.

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연합회 회의실에 제32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6대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연임에 도전한 박의수 연합회장과 지역조합인 윤육현 서울조합 이사장, 안병윤 울산조합 이사장이 입후보해 3파전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2차까지 가는 접전으로 치러졌다.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아 다득표자인 박의수 후보와 윤육현 후보가 2차 투표에 들어가 투표 결과 윤육현 후보가 과반을 넘어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전문정비업계의 ‘변화’와 ‘희망’을 연합회 운영방향의 새 화두로 삼았다.

그는 “변화와 희망 그리고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에 중점을 두고 연합회가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연합회의 존재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 추진사업으로 중고자동차 수출조건 강화, 자동차 진단료, 미수선수리비 지급 확대 및 시스템 개선, 정비지침서 공개 법적의무화,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활성화 및 업소 환경 개선운동 등의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연합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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