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벤츠 ‘더 뉴 S 400 롱’ 가솔린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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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벤츠 ‘더 뉴 S 400 롱’ 가솔린 모델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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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적용 고효율∙고성능 가솔린 엔진 탑재

신기술 적용 고효율∙고성능 가솔린 엔진 탑재

11월 말 판매 … S클래스 10종 라인업 구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S클래스 최신 가솔린 모델 ‘더 뉴 S 400 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 뉴 S 400 롱’은 최신 가솔린 엔진 시스템이 채택돼 탁월한 연료 효율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는 ‘더 뉴 S 400 롱’과 ‘더 뉴 S 400 4매틱 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11월말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새롭게 개발된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배기량 2996cc에 바이-터보차저와 인터쿨링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출력 333마력에 최대토크 48.9kg·m 강력한 힘을 낸다.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전보다 줄었다. 또한 7G-트로닉 플러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다. 에어매틱이 기본사양으로 달려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시켰다.

더 뉴 S 400 4매틱 롱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콤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시 4륜구동시스템이 달렸다. 항시 전륜과 후륜에 45대 55로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한다. 빗길∙빙판길∙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 즉각 대응한다.

부가세 포함 가격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선 적용됐다. 더 뉴 S 400 롱은 1억5490만원이며, 더 뉴 S 400 4매틱 롱은 1억5990만원이다.

이번 출시로 ‘더 뉴 S클래스’는 국내에서 10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 뉴 S클래스’ 지난 2013년 7월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 이상이 선택했다. 올해는 3분기 기준 전 세계에서 7만5391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국내에서도 세그먼트 리더 위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돼 새롭게 선보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3000대가 출시 전 사전 계약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올해 9월까지 3973대가 판매되며 럭셔리 세단 부문 베스트셀링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까지 대기 고객이 45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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