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터보 3총사 트랙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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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터보 3총사 트랙 데이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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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성능 선보여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성능 선보여

쉐보레 레이싱팀은 드라이빙 강좌 열어

한국GM 쉐보레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대상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쉐보레 터보 3총사 ‘2015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가 보여주는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쉐보레 레이싱팀 및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과 안전 운전을 체험했다.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총 연장 4346m 트랙에서 이뤄진 차량 주행에선 레이싱 트레이너가 일대일로 트랙 공략 노하우를 알려줬다.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 성능이 한껏 발휘됐다.

또한 조향∙제동 성능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아베오 터보 짐카나(Gyumkhana), 차량 하중 분배와 컨트롤을 이해할 수 있는 스키드카 체험, 카마로 드리프트 퍼포먼스 시연 등 색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짐카나는 1960년대부터 인기를 모은 레이싱 경기 한 종류. 폐쇄된 광장 또는 주차장에 장애물을 설치해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코스를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다이내믹한 쉐보레 제품 라인업 핵심 터보 제품이 보여주는 진정한 가치와 성능을 선보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효율 다운사이징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이 폭넓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2007년 팀 창단 이래 국내 최초로 여섯 번째 종합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선수와 안재모 선수를 포함해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카레이서 10여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운전 자세 및 페달 조작법 등 기초에서부터 서킷에서 차체 제어 요령, 고속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입체적으로 알려줬다.

아베오∙크루즈∙트랙스에 장착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통합 설계된 터보차저 시스템을 통해 터보 랙(Turbo lag) 현상을 최소화하고 엔진 응답성을 극대화시켰다. 최대출력 140마력에 20.4kg.m 토크로 탁월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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