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수입 상용차 최초 내비게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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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수입 상용차 최초 내비게이션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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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건 반영해 운전자 편의성 증대

국내 여건 반영해 운전자 편의성 증대

덤프트럭 후방 카메라 의무화에도 대응

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차량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국내 모듈 및 맵(지도)을 연계한 내비게이션을 출시했다.

볼보트럭은 “내비게이션이 국내 IT기술이 집약돼 국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드로 개발된 만큼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 기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내비게이션은 국내 덤프트럭 업계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를 순정 디스플레이 모니터(IPS패널)와 결합했다. 후방 카메라는 악천후나 야간에도 식별 능력이 뛰어나다. 차량 뒤쪽 화각 120도까지 상황을 선명하게 보여줌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고 운전자 가시성을 확보했다.

덤프트럭 후방 카메라는 2015년부터 모든 차량에 기본적으로 장착하게끔 법제화돼 있다.

이밖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다양한 기술도 갖췄다. 최신 듀얼코어 CPU와 윈도우시스템을 적용해 응답 속도가 빠르면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 리모컨, 고감도 터치스크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을 갖춰 사용상 편리함도 더하게 됐다.

내비게이션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은 SD카드 방식이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볼보트럭 서비스센터 가이드’ 기능을 추가해 전국 어디서나 서비스 네트워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 할 것이란 평가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내비게이션 출시 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공급가 대비 25%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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