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3년째 후원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민영일)이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화물운전자 자녀 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 장학금(고교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올 하반기에는 장학생 1387명(각 374명, 1013명)에게 12억원(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1억원 후원)이 지급됐다.
이와 관련, 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으로 재출범한 재단은 오는 2015년에는 기존 복지사업외 더욱 다양한 사업을 준비중이다.
화물운전자의 소득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화물정보망(화물나누리) 사업의 활성화 외에 기존 복지사업을 더욱 세분화하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운전자와 사업의 다각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