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마스터 오토큐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상태바
기아차, 마스터 오토큐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52개소 대표자 및 임직원 80명 참석
 

전국 52개소 대표자 및 임직원 80명 참석

서비스 경쟁력 향상 및 중장기 비전 공유

기아자동차가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우수 서비스 협력사 ‘마스터 오토큐’를 집중 육성한다.

기아차는 18일 경기 화성 롤링힐스에서 전국 52개 ‘마스터 오토큐’ 대표자 및 기아차 임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기아차 마스터 오토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고객 최접점인 ‘오토큐’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 분야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는 첨단 신기술 확대 및 감성품질 중요성 증대 등 변화하는 자동차 정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 800여 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 중 고객응대∙정비기술∙시설환경 등이 뛰어난 52개 우수 서비스 협력사를 ‘마스터 오토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마스터 오토큐’는 감성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인 소음∙진동∙충격(NVH) 완화 기술과 첨단 전자장치 분석 등 직영 서비스센터에 버금가는 고난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이테크 정비 지원을 담당하는 본사 서비스 품질팀과 인근 직영 서비스센터와 지속적 기술교류를 통해 정비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아차는 고객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마스터 오토큐’를 현재 52개소에서 내년에 60개소로 확대해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차는 10월 서비스 협력사인 오토큐와 함께 국내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긴급출동 서비스 접수 시스템을 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