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푸조 열풍, 프리미엄 세단으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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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푸조 열풍, 프리미엄 세단으로 이어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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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508’ 라인업 아시아 최초 출시
 

‘뉴 푸조 508’ 라인업 아시아 최초 출시

호쾌한 주행 성능에 경제성 갖춘 고급차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17일 페이스리프트 프리미엄 세단 ‘뉴 푸조 508’과 에스테이트 모델 ‘뉴 푸조 508 SW’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뉴 푸조 508은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세계화 비전에 맞춰 출시된 차량. 디자인과 주행성능, 첨단 편의장치 등을 고루 갖춰 소비자 반응이 좋은 푸조 대표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푸조 508은 기존 508 우아한 품격과 견고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차체 길이는 늘리고 폭과 높이는 줄여 균형을 잡았다.

인테리어도 업그레이드됐다. 7인치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으로 고안돼 각종 기능을 운전자가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4구역을 커버하는 공기 조절장치를 갖춰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탑재된 엔진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함께 민첩한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푸조 기술력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푸조 특유 높은 연비로 국내 D세그먼트 시장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뉴 푸조 508에는 트림에 따라 2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3세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장착돼 연료 효율도 뛰어나다. 시동이 꺼졌다 다시 켜지는 데 0.4초 걸린다. 푸조는 “이로 인해 시내 주행 시 15% 연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평균 5g 감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1.6리터 e-HDi 디젤 엔진 모델 복합연비는 ℓ당 18.4㎞. 경량 설계와 날렵한 디자인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km당 104g까지 낮췄다.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최대출력 112마력에 최대토크 27.5kg∙m 힘을 발휘한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2000rpm)보다 낮은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된다.

2리터 HDi 디젤 엔진 모델은 3750rpm에서 최대출력 163마력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2000rpm에서 34.6Kg∙m에 이른다. D세그먼트 최고 엔진파워를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ℓ당14.8km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33g다.

국내에는 1.6 e-HDi 에코(Eco)와 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3개 트림이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3990만원, 4190만원, 4490만원이다.

에스테이트 모델인 ‘뉴 푸조 508 SW’ 모델도 출시됐다. 1.6 e-HDi 악티브(Active)와 2.0 HDi 알뤼르(Allure) 2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4290만원과 4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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