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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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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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에서 18~19일 개최
 

칠레 산티아고에서 18~19일 개최

국가별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논의

쌍용자동차가 2015년 초 신차 출시를 앞두고 해외 현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중남미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는 중남미지역 서비스 거점국가인 칠레 산티아고 대리점 지역거점교육센터(RTC)에서 열렸다. 칠레∙브라질∙콜롬비아∙페루 등 쌍용차 중남미 지역 14개국 서비스 네트워크 담당자가 참석했다.

특히 쌍용차는 현지시간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콘퍼런스에서 서비스 품질 경쟁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국가별 서비스 및 부품 담당자와 회사 서비스∙부품 관련 정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국가별 우수 사례 및 개선방안 등 서비스 정보는 물론 올 한해 서비스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쌍용차 해외 서비스 담당자들은 콘퍼런스를 마친 뒤 중남미 각지를 순회하며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 현황을 파악∙종합하고 향후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2011년 중남미 지역을 시작으로 2012년 아시아와 유럽, 올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그리고 금번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현지 네트워크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국가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서비스 역량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한편 쌍용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주요 지역별 순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서비스 부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도 연다.

전 세계 서비스 네트워크 전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016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중남미 서비스 콘퍼런스는 2015년 신차 출시에 앞서 중남미 시장 현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시장 개척의지를 보여준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콘퍼런스 등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와 소통 및 기술 협력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경쟁력 제고는 물론 현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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