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싼타페]안전․편의사양 강화 상품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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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싼타페]안전․편의사양 강화 상품성 높아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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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별로 차량 선택 폭도 늘어나
 

중형 SUV 시장 절대 강자 ‘싼타페’가 더욱 안전해지고 편리해진 2015년형을 선보였다.

‘싼타페 2015’는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우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가 전 트림 확대 적용됐다. 장거리 또는 험로 주행이 많은 SUV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사양이다.

또한 도로 상황 및 운전자 취향에 따라 스티어링 휠 특성을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 모드를 보다 명확하게 개선했다. 고속 직진 주행 및 선회 안전성이 향상됐고, 조향감이 한결 부드럽고 민첩해졌다.

8인치 신형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달아 다양한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R2.0 프리미엄 트림에 올해 7월 국내 중형 SUV 중에서는 최초로 적용된 프리미엄급 사양인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및 220V 인버터와 함께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결합된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해 실용성과 안락함이 극대화됐다.

안전함과 편리성이 강화됐는데도, 원하는 모델이 없다면 선택하기 어려울 것. ‘싼타페 2015’는 고객 요구 사양을 적극 반영해 기존 7인승으로만 출시됐던 디젤 R2.2 모델을 5인승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2륜구동(2WD) 5인승 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R2.0 모델이 스마트 2817만원,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5만원, 익스클루시브 319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18만원에 나왔다. 디젤 R2.2 모델은 프리미엄 3065만원, 익스클루시브 3278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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