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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터카 차종 다양화추세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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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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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중형줄고, 디젤·소형車 늘어

   
 

 AJ렌터카, 최근 5년간 자사 장기렌터카 개인고객 분석 결과 발표

 

“허 번호판 차량은 LPG, 중형차다”라던 장기렌터카트렌드가 점점 변하고 있다.

AJ렌터카(사장 반채운, www.ajrentacar.co.kr)가최근 5년간(2010년~2014년 9월) 자사장기렌터카 개인고객을조사한 결과, 렌터카 대명사 격이었던 LPG, 중형차 비중이감소하고 디젤,가솔린 및 소형차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장기렌터카가 새로운 신차 구매법으로등장하면서 유종, 등급(크기)이 다양해지고, 신차판매 트렌드와 유사한 형태를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AJ렌터카는 2010년부터 장기렌터카 개인고객 성장률이 연평균 약 60%씩꾸준히 상승했고, 올해는10월 기준 87%로 연말까지 역대 최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개인고객이 선택한 차량 유종과 등급을 조사해 발표했다.

AJ렌터카에 따르면,불과 4년전인 2010년 LPG차 선택 고객은 전체 86%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지만 2014년 49%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디젤과 가솔린 차량은 2010년 각각 4%, 10%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 2014년(3분기까지 집계기준)에는 13%, 38% 비중을 차지했다. 여전히 LPG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장기렌터카개인고객들의 차량 유종이 점차 다양화된 모습을 보였다.

고유가 시대 LPG차량 이용을 위해 장기렌터카를 선택했던 과거와 달리 신차구매시 할부,리스와 함께 내 차 구입방법 중 하나로 장기렌터카가 자리매김함에 따라 유종이 다양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젤차량의 인기와유가하락 등으로 상대적으로유가부담이 적었던 LPG차 이점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

차량 등급 경우,2010년 3%에 불과했던 소형차(경차 포함)는 2014년 3분기에 25%로 늘었다. 반면중형차는 2010년 78%에서 2014년에는 50%까지 비중이 줄었다.경기불황의 여파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다.

2010년 1%였던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비중이 올해 7%까지 늘어난점도 눈에 띄었다. 캠핑 수요가 해마다 늘고,카시트,유모차 등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는 SUV차량을 2~3년 특정 시기 동안만 단기간 이용하려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SUV차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차판매 시장에서 인기를 누렸던 수입차 비중은 2010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장기렌터카 개인고객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용성을 최우선시하려는 특성이 있어 가격 부담이 덜한 국산 중,소형차를 많이 선택하기 때문이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LPG·중형차량을 주로 찾던 개인 고객이 최근 몇 년 전부터 디젤·가솔린부터 소형·SUV 등 다양한 차종을 찾고 있다”며“신차구매시 할부, 리스 등과 함께 가격, 실용성 등을 고려해 장기렌터카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이 늘면서 점차 선택하는 차종도 다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분석을 통해 타깃에 맞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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