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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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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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최초로 수상
▲ 왼쪽부터 한성자동차 민경석 이사, 김희정 차장, 울프 아우스프룽 사장, 안종부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외국계 기업 최초로 국가품질혁신부문 대통령상인 ‘서비스혁신상’을 받았다.

국가품질혁신부문 서비스 분야는 서비스 품질경영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기업 및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 올해 사상 처음으로 외국계 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성차는 1985년 국내 진출 이래 최상의 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창조적인 서비스 활동과 품질개발을 실천해 온 공을 인정받게 됐다. 투명한 운영과 사업 지속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KS인증 획득을 통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 꾸준한 관리체계 개선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성차는 적극적인 전문인력 투자와 함께 국내 최초 도장 10년 보증 서비스, 정비 컨시어지 서비스 등과 같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객을 위한 월별 프로모션 안내 및 차량관리방법 등이 담긴 디지털매거진 ‘위드한성(with Han Sung)’을 발행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함께 지난 29년 동안 끊임없는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입차 시장 최고 전문가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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