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15년형 E클래스 14 차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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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15년형 E클래스 14 차종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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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안전∙편의기술 업그레이드돼

최신 안전∙편의기술 업그레이드돼

디젤 및 사륜구동 모델 신규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E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5년형 E클래스 모든 모델에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모델 별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S클래스에 적용됐던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 패키지 등 다양한 안전∙편의기술이 적용됐다.

친환경 디젤과 사륜구동 모델 인기를 반영해 ‘더 뉴 E 350 블루텍 4매틱’도 새롭게 출시됐다.

2015년형 E클래스는 E200 아방가르드, E220 CDI 아방가르드, E250 블루텍 4매틱 아방가르드, E300 엘레강스, E300 아방가르드,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E350 블루텍 4매틱, E400 4매틱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E63 AMG 4매틱 등 세단 10종에 더해 E200 쿠페, E400 쿠페, E200 카브리올레, E400 카브리올레까지 14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직렬 4기통과 V형 6기통 및 8기통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비롯해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 라인 및 유로6 기준 친환경 블루텍 엔진과 고성능 AMG 모델, 상시사륜구동시스템 4매틱 모델까지 갖춰 국내 고객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E클래스 디젤 모델은 모두 유로 6 기준 충족 블루텍 엔진으로 변경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가장 싼 E200 아방가르드 6100만원부터 가장 비싼 E63 AMG 4매틱 1억3650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E200 아방가르드는 6100만원, E220 CDI 아방가르드 6200만원, E250 블루텍 4매틱 아방가르드 7290만원.

이밖에 E300 계열은 가격이 6850만원부터 8090만원 사이다.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직접적인 전신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6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300만대 이상 판매돼 전 세계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꼽혀왔다. 특히, 2009년 8월 국내에 선보인 9세대 E클래스는 출시 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 돼 국내 출시된 ‘더 뉴 E클래스’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2만1696대가 팔렸다. E300(4619대)을 비롯해 E220 CDI(7668대), E250 CDI 4매틱(5318대)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300 4매틱도 올해 초 출시 후 현재까지 2055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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