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A3∙A6 3개 모델 각 부문별 1위 선정
A1∙A3∙A6 3개 모델 각 부문별 1위 선정
A1은 브랜드∙디자인∙품질 부문도 석권해
독일 유력한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Zeitung)’ 주관으로 전 세계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 2014’에서 아우디 A1∙A3∙A6 모델이 세그먼트별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이를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우디 A1은 ‘소형차’ 부문에서 득표율 19.6%로 1위를 차지했다. A3은 ‘콤팩트’ 부문에서 19.0%, A6은 ‘풀 사이즈 클래스’ 부문에서 27.3%를 득표하며 각각 1위에 선정됐다.
특히 A1은 세그먼트 1위에 이어 ‘베스트 브랜드’와 ‘베스트 디자인’ 및 ‘품질 트로피’ 부문에서도 최고 모델로 선택됐다. 아우디는 역대 ‘아우토 트로피’에서 지금까지 총 63개 트로피를 받은 브랜드가 됐다.
루퍼트 슈타틀러 아우디AG 회장은 “디자인과 품질 분야에서 아우디가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아우토 트로피’는 처음으로 유럽과 함께,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호주 등 10개국 ‘아우토 자이퉁’ 및 ‘아우토 자이퉁 자매지’ 구독자 약 7만60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투표를 통해 12개 부문에 걸쳐 대상 차량 205종 가운데 최고 모델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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