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3개 직무 대상 예선통과 17명 참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과정 평가
크라이슬러코리아가 22일 평택 피아트-크라이슬러 트레이닝센터에서 전국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2014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서비스 관리, 부품, 테크니션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사 전반적인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프로세스 및 기술 수준을 점검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행사. 2001년 이래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지속돼 왔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공식 딜러 소속 직원들은 지난 6월 전국 5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된 사전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차량 보유 고객에 응대하는 서비스 프로세스 응용력과 각 브랜드 차종별 부품 이해 및 관리 능력,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에 걸쳐 실제 현장에서 발생되는 상황을 반영한 과제를 부여받고 해답을 찾는 과정을 평가 받았다.
윤시오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콘테스트를 통해 공식 딜러 서비스 인력 숙련도가 지난해보다 더욱 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15년을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 원년으로 정의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시설 보수 및 확장 이전은 물론 각 지역 서비스센터 직원 업무 품질 및 기술 향상 등 전반적인 혁신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테스트 최종 결과는 딜러별 평가와 함께 연말에 확정될 예정이다. 각 부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피아트-크라이슬러 자동차그룹(FCA) 그룹 본사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