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인천서 ‘키즈 드라이빙 스쿨’ 공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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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천서 ‘키즈 드라이빙 스쿨’ 공식 개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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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무료 운영 후 내달 1일 유료화
 

30일까지 무료 운영 후 내달 1일 유료화

4~7세 대상 체험형태 교통안전교육 시행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2층 주니어캠퍼스 야외교육장에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공식 개장했다. 드라이빙 스쿨은 오는 30일까지 시범적으로 무료 운영되고 12월 1일부터 유료화 된다.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교통표지판 읽기 및 교통사고 발생 상황 교육 등 다양한 교통 법규를 배워볼 수 있다.

또한 실제 도로 상황이 재현된 모의 도로에서는 어린이용 BMW와 미니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보거나, 보행자 역할극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드라이빙 스쿨은 BMW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4~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1일 총 4회 50분씩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7000원.

별도 인터넷 예약 없이 현장에서 회차별 12명까지 선착순 접수∙발권이 가능하며, 체험을 끝내면 드라이빙 스쿨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보호자는 야외교육장에 마련된 대기 공간에서 참관할 수 있다.

김효준 미래재단 이사장은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통법규 교육 및 드라이빙 체험과 같은 체험 형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BMW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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