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9’ 1호차 주인공 선정
상태바
기아차, ‘더 뉴 K9’ 1호차 주인공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류 수출 기업 CEO 선택
 

기아자동차가 26일 ‘더 뉴 K9’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의류 수출 기업 CEO 손준성(49)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열렸다.

기아차는 ‘더 뉴 K9’ 이미지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트렌드를 파악해 업계를 주도하는 능력이 필요한 의류 기업 CEO’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사전계약 고객 중 두리가이노베이션 대표이사인 손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씨가 구입한 차량은 검정 색상 ‘더 뉴 K9 V8 5.0 퀀텀모델.’ 국내 출시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이 탑재됐다.

손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중 평소 관심 갖고 있던 K9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데다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8기통 타우 5리터 GDI 엔진까지 달렸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계약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더 큰 도약을 노리는 ‘K9 퀀텀’이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1호차 주인공 선정을 기념해 손씨에게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더 뉴 K9’가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더 뉴 K9’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9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는 기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는 한편,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보강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최고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춘 ‘더 뉴 K9’가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