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동서울종합터미널서 운수종사자·시민 대상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이준일)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운전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특별캠페인 행사를 지난 달 26일 동서울 종합터미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공제조합, 국토교통부 임직원 20명이 버스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을 주제로 승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질서 캠페인과 버스 운수종사자를 찾아가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교통안전 관련 정보가 담겨져 있는 리플릿 및 박카스, 껌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권장학 버스공제조합 상무는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으로 버스사고 건수가 작년보다 657건이 감소했다”며, “‘버스 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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