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QM3, 2015년형으로 성장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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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QM3, 2015년형으로 성장 이어 간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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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사양 확대 적용 등 상품성 개선
 

편의사양 확대 적용 등 상품성 개선

가격은 기존대비 30만~45만원 인상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천연가죽시트와 디자인 선택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2015년형 QM3’은 탈착 방식 천연가죽 시트를 적용했고, 마린 블루 외장 컬러를 신규로 추가했다.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등 기존 옵션사양을 SE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이밖에 심플하고 강렬해진 데칼 디자인에 르노 캡처(QM3 유럽모델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과 디자인 선택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2015년형 QM3에 적용된 신규 사양은 지난 1년간 국내 고객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우선적으로 채택한 것.

 

새롭게 선보이는 탈착 방식 천연가죽 시트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직접 국내에서 개발해 적용했다. 시트색상 또한 오렌지∙블루 포인트 시트와 블랙 시트 등 차량 외장 컬러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개성을 중시하는 QM3 고객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르노삼성 판단.

가격은 기존 모델 보다 각각 30만~45만원 인상됐다. SE 2280만원, LE 2380만원, RE 2495만원에 책정됐다.

르노삼성차 6번째 라인업 QM3은 출시 당시 자동차 업계 전례가 없는 ‘7분 만에 1000대 완판’ 대기록 달성하며 큰 파란을 몰고 왔다.

QM3은 지난 11월까지 1만60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해외 제작 차종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불기 시작한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돌풍을 몰고 온 화제의 차다.

르노삼성차는 QM3이 내년에도 돌풍을 이어가 내수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QM3은 독특한 디자인과 획기적인 연비, 파격적인 가격에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더해 출시한지 1년이 지났지만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QM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QM3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으로 복합연비 ℓ당18.5km를 초과하는 연비만족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외관 디자인이 2위로 꼽힌 것은 물론, 뛰어난 주행성능이 3위로 뽑히면서 파워트레인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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