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충전, 부산 지하철 무인충전기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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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충전, 부산 지하철 무인충전기서도 ‘OK’
  • 정규호 기자 jkh@gyotongn.com
  • 승인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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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Tmoney) 충전이 이제 부산에서도 무인충전기를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지난 11월 29일부터 부산 지역 지하철 전 역사의 무인충전기에서 티머니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무인충전 서비스 오픈으로 부산 시민들은 주요 충전상 및 편의점뿐만 아니라 지하철 무인충전기에서도 티머니 충전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편리하게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인충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부산 지역 티머니 충전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와 팬사인회 등 2가지 종류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지난 11월10일부터 실시해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하며, 티머니 고객 929명에게 아이폰6, 아이패드 미니, 블루투스 셀카봉, 기프티콘, 티코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발표한다.

이와 함께 200명의 당첨자를 초청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행사는 12월 5일 부산 대연 CGV에서 진행되며, 방탄소년단 앨범과 팝티머니 에디션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2009년 티머니를 부산에 처음 진출시킨 이후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산 지역 티머니 사용자가 30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부산 지하철 무인충전 서비스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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