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전국각지 고객 대상 실시

소모품 보충∙교환, 진단∙기술 전달

현대자동차가 12월 한 달 동안 상용차 고객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점검해 주는 ‘동절기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

4일 목포시 용당부두를 시작으로 정선군∙홍천군 등 평소 인근 서비스센터를 찾기가 힘든 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동액∙엔진오일∙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보충 및 교환을 실시해주고, 전문 진단 장비를 통한 차량 정밀 진단 및 동절기 차량 정비 기술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해 세부 일정 및 장소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차량 성능 유지와 안전을 위해 고장이 발생하기 전 점검∙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상용차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