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전국 11개 병원 순회공연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5차례 개최

한국토요타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병원을 찾아간다.

지난 3일 인하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대전∙고양∙수원∙성남∙대구∙부산∙광주∙인천 지역 11개 병원을 방문해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재원으로는 지난 11월 13일 개최됐던 ‘제15회 토요타 클래식’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자선병원콘서트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어린이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에서 벗어나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일정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