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각 부문 우승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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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각 부문 우승자 가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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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 9일 열려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 9일 열려

수상작 일반공개는 10일에 이뤄져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드라이빙 경험을 주제로 뮤직∙모션그래픽∙제품∙가구디자인 4개 분야에 걸쳐 열리는 공모전이다. 아우디 비전과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창작 디자인 작품을 가리게 된다.

지난 9월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4명(팀)씩 총 16명(팀) 결선 진출자에게 각 분야 전문가 멘토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멘토링을 통해 개선∙발전된 창작 디자인에 대한 최종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뮤직 부문 최종 우승은 ‘Lost in Thought’를 출품한 박훈민씨가 받았다. 모션 그래픽 부문에서는 ‘Forever Young’을 낸 강석민씨가, 제품 부문에서는 ‘Embrace’를 출품한 이재혁∙정필권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가구 부문에서는 정필권∙이재혁씨가 우승했다.

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결선 진출자 12명(팀)에게도 각각 상금 200만원을 줬다.

특히 올 해는 이재혁∙정필권씨로 이뤄진 팀이 제품 디자인과 가구 디자인 부문을 휩쓸어 화제를 모았다.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언제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아우디는 이번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창의적인 한국 인재들에게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고 있다”며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한정된 분야를 넘어 디자인 문화를 창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DDP 알림1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상대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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