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루카스 LK-9750 Du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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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루카스 LK-9750 Duo’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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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750 OBD II 기술 적용...화질과 급발진 감시 기능 업그레이드

루카스 블랙박스가 화질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급발진까지 알아낼 수 있는 블랙박스 ‘루카스 LK-9750 Du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방 1920x1080p와 후방1920x1080p 등 전후방 똑같은 Full-HD 화질을 구현하며 동시에, 소니 IMX322 최신 센서를 장착해 전후방 모두 선명한 영상으로 사고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실시간 영상 및 녹화된 영상은 3.97인치의 초대형 풀터치 LCD 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루카스의 대표 기술인 ‘LK-750 OBD II’를 적용, 단순 영상 녹화장치가 아니라 급발진까지 진단할 수 있는 블랙박스로 탄생시켰다. 이 OBD II 단자에 ‘루카스 LK-9750 Duo’를 연동하면 방향등과 풋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기어포지션 및 단수, 액셀러레이터 페달강도, RPM, 현재속도와 주행거리, 블랙박스 공급전압,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등의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블랙박스의 LCD 화면에 표시된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밟지 않았는지, 액셀러레이터를 얼마나 밟았는지, 오른쪽 방향등을 켰는지 왼쪽 방향등을 켰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급발진을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주행 정보를 100만 건의 DB로 저장하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블랙박스 최초로 ‘Dual Band GPS’를 채택하여 GPS와 Glonass를 동시에 수신함으로써 기존 GPS 수신감도를 약 2배 이상 높여 빠른 수신과 함께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루카스 블랙박스는 루카스 서포터즈와 네이버 카페인 내비앤블박, 블랙박스동호회, 블랙박스DIY동호회 등 유명 블랙박스 커뮤니티에서 높은 관심 속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15일부터 지마켓에서 출시기념 행사로 35만9000원의 파격적인 가격과 사은품으로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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