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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라이브=<10> '에코드라이브 보급사업' 국제협력 등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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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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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교통신문 연중캠페인-미래를 바꾸는 생활운동

   
  ▲교통안전공단과 일본 자동차안전운전센터 협약(2012.5.21)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에코드라이브 전파 교육(2014.6.20)

 

   
  ▲‘에코드라이브 활성화 한국-타이완 공동 토론회’(2014.11.7)

 

   
  ▲그루지아공화국 교통물류공무원 등 교육(2014.9.5)

 

 '에코드라이브 보급' 세계로·미래로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바꿔서 연비개선에 따른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까지 기대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브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협력 현황과 미래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급증한 에너지 소비량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격하게 증가시켜 지구온난화는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성장과 더불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소비구조는 자원고갈을 심화시키는 한편, 신흥경제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로 에너지 수급의 불균형마저 초래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지구온난화는 가뭄, 홍수, 폭염, 생태계 파괴 등의 형태로 표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매년 세계적으로 막대한 경제손실에 그치지 않고 인류생존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하고 있는데 교통분야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의 15∼20%가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어 자동차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의 주범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7위(2010년 기준)로 교통부문이 약 15%를 차지해 산업부문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의 교통부문이 평균 30%(프랑스 35%, 미국 30%, 영국 25%)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의 절반수준인 우리나라 교통부문은 점차 성장해 나가야하는 시기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야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유효하나 상당한 시간과 재원이 필요하다. 때문에 경전철(LRT) 도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대중화 시기도 점차 앞당겨질 전망이다.

물론 가까운 미래에 친환경자동차가 대중화 되어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맥락에서 에코드라이브 실천 취지는 크게 다름이 없지만 차종 및 연료별로 약간의 실천요령 차이에 대한 대응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화석연료) 운전자일수록 운전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생활 실천을 통해 본인의 연비향상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운전습관만 바꿔도 큰 효과가 있는 에코드라이브 보급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은 2009년 당시만 해도 국내에 체계화된 에코드라이브 교육시스템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부의 경제운전통합관리시스템 개발 구축 R&D사업으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사례를 벤칭마킹해 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 내에 에코드라이브 교육평가시스템 및 프로그램 개발, 전용 주행코스(2.6km) 등을 마련해 2010년 7월부터 에코드라이브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2011년 2월에는 에코드라이브 전용 포털사이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2010년 9월에는 일본 에코모빌리티재단과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한일세미나를 개최하고, 동년 11월에는 일본 크레필교통연수소와 에코드라이브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2년 5월 일본자동차안전운전센터와 한일 국제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국의 관계자, 교관들의 교육, 세미나 개최 등 5차례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2013년 9월에는 동아시아학술대회 참가를 계기로 타이완 행정원 환경보호서 및 타이완 교통대학과의 교류가 있었으며 2014년 11월에는 타이완 환경보호서 등 관계자가 교통안전공단을 방문, 양국의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공동토론회도 개최했다. 이외에도 국제협력사업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보급사업 현황에 대해 4차례 홍보한 바 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코드라이브 전용 포털사이트에 영문 홈페이지도 2014년에 개발했고 2015년 1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공단은 에코드라이브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 및 유관기관간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상권 교통환경처 책임연구원> (coolpark@ts2020.kr / 054-459-7657)

 

 

 

<독자 참여>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관건"

교통안전공단은 지속가능교통물류 발전법(2009. 6.9)에 따라 국토교통부로 부터 경제운전교육센터로 지정(2010. 4.2)된 이후, 2010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경제운전 (교육·홍보·온라인·조사연구 등)보급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5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국제화 및 모바일 시대를 감안해 영문홈페이지 개발 및 스마트폰 기반 경제운전 지시앱 등을 개발, 보다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 사업을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회전반에 에코드라이브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국민 개개인에 대한 온라인 교육 홍보는 물론 홍보작품 공모전, 연비왕 대회, 온라인 포털사이트의 에코퀴즈, 스마트폰 모바일웹 등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는 한편 검사수수료 할인 이벤트(한시적) 및 포털사이트 포인트 몰 운영 등을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물론 운수단체, 경제계, 교육계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에코드라이브 실천 사회연대 협약체결을 통해 교육비 지원(매칭펀드)은 물론 (임직원 5%미만에 대한)무상교육, 교육시스템 및 프로그램 보급, 교재 및 동영상CD 지원, 가상체험관 순회, 우수 실천기관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적인 재확산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모든 독자들이 에코드라이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2013년 3월부터  '에코드라이브 일일 실천 요령 및 내 인생의 에코드라이브'와 2014년 3월부터 연재된 '에코드라이브 보급사업 현황 및 독자 참여 코너'를 했다. 이번 계기로 에코드라이브 관련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 좋은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삶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라이브해 에코드라이브 실천운동이 미래를 바꾸는 작은 녹색 생활운동으로 자리매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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