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대표 모델 C클래스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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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대표 모델 C클래스 라인업 강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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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 출시
 

‘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 출시

동급 최고 엔진성능에 친환경 겸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C클래스’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C클래스는 지난 198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50만 여대가 판매됐으며,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클래스의 경우 전 세계에서 220만 여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에 더해 향상된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에 선보인 차종까지 포함해 ‘더 뉴 C클래스’는 ‘더 뉴 C 200’, ‘더 뉴 C 200 아방가르다’, ‘더 뉴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더 뉴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까지 총 5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더 뉴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자랑이다. 차체는 더욱 커졌지만, 인텔리전트 경량 설계로 차체 무게를 줄였다.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는 80mm, 길이는 65mm 길어져 넉넉한 공간에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트렁크 적재 공간도 480리터로 늘어났다. 그런데도 무게는 100kg 가까이 가벼워졌다.

 

뛰어난 공기 역학성과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최고 우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모던 럭셔리 기준을 제시했다.

‘더 뉴 C 250 블루텍 4매틱’은 AMG 익스테리어 라인을 기본 적용해 한층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외관으로 변모했다. 또한 유로6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청정 디젤엔진 블루텍과 고효율 지능형 소재는 물론, 콤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시 사륜구동 기술인 4매틱 기술이 적용돼 한층 더 강화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2143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장착돼 높은 효율성과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기본적으로 ‘에코 스타트/스톱’ 사양이 기본 적용돼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최고출력 204마력에 최대토크 51.0kg·m에 이르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에 주파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26g. 복합연비는 ℓ당 15.5km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350만원으로,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별 소비세 인하 분을 선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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