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환 울산택시조합 이사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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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환 울산택시조합 이사장 연임 성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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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차병환 울산택시조합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은 지난 17일 택시공제회관에서 총회를 개최, 이사장 및 임원 선출 선거를 실시했다.

특히 이사장 선거는 현 차병환((주)평화산업) 이사장과 남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심완식(고려택시(주))씨가 후보등록을 마치면서부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누가 난관에 처해있는 울산택시업계의 돌파구를 찾을 것인지, 신·구를 대표하는 2명의 후보 중 누가 당선될 지 초미의 관심거리였다.
 
이날 전체 43개 사 중 41개사가 투표에 참여 95%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41개 유효 투표 중 25표를 얻은 차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해 향후 3년 동안 조합을 이끌게 됐다.

차병환 후보는 택시업계 40년의경륜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된 조합, 노·사·정의 계속적인 동반 관계 유지, 수수료 요율 확대, 영수증용지의 무상현실화, 택시요금 현실화, 택시공동 차고지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차 당선자는 "택시의 업권 보호와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조합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문인학((주)청림택시)씨와 정순옥(대원교통(주))가 감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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